김원효 벌크업 몸 김밥? 인스타 부인 아내 피트니스 아동학대분노 학력 혈액형 키 고향
이름
김원효
출생
1981년 7월 17일 (38세),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신체
183cm, B형
가족
모친, (외동아들/무녀독남), 배우자 심진화
종교
천주교(세례명: 베네딕토)
학력
용산초등학교1988~1994
용호중학교1994~1997
동천고등학교1997~2000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2000
데뷔
2000년 연극배우
2005년 '개그사냥'
2007년 KBS 특채 22기 개그맨
소속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onhyo0925/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KBS 특채 22기다.
1981년 7월 17일, 부산 출생이다. 남구 용호동에서 살았으며 용호동에서 용산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용호중학교로 진학했으며 고등학교는 바로 옆동네인 대연동에 있는 동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당시 KBS 공채에는 떨어졌지만, 특채로 붙어서 지금까지 활동중이다. 목소리가 특이한데 듣다보면 꽤 귀엽다. 멍해보이는 인상이지만 말발이 장난이 아니다.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인데 멍해보이다니... 참고로 웃는 모습이 허준호와 판박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절반 이상이 김원효의 말발로 진행되며, 상당히 길고 복잡한 대사를 청산유수로 내뱉으면서 발음이 꼬이지도 않는다.
2003년 연기 쪽 일을 하고 싶어 부산에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서 연기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다 보려고 했는데, 제일 처음 본 개그 오디션에 딱 붙어서 지금까지 개그맨을 하고 있다고. 과거 개그사냥에 나왔던 진상 소방서라는 코너에 처음 얼굴을 드러냈고, 개그사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 코너가 폭소클럽에서 나왔다.
개그 콘서트에서는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에서 답답한 형사로 나와서 큰 히트를 쳤고, 이 코너에서 이후에 곽한구의 답답한 부하 양상국과 답답한 배틀을 했다. 사실 진상소방서 컨셉의 연장선. 그 후, 9시쯤 뉴스에서 딴 얘기만 하는 시민기자 역으로 인기를 얻었고, 2011년 8월 14일부터 시작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메인 자리를 꿰찼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 공찬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개그 콘서트에 나오지 않던 시기는 배우병에 걸려서 개그 콘서트에서 빠졌던 때라고 한다.
2011년 5월 3일에 동갑내기인줄 알았는데 결혼 후에 보니 한 살 누나였던 개그우먼 심진화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 뒤로는 심진화를 효나라 심공주라며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하기도 했다. 열애 공개 뒤로는 미니홈피로 좋게 말하면 당당하고 떳떳하게 열애 중이다. 9월 25일에 결혼.경상도 커플 탄생! 그리고 2013년 2월 10일에는 개그 콘서트의 미필적 고의 코너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했다.
특이하게도 공직자 역할을 많이 맡았다. 형사 역할만 3번(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잠복근무, 꽃미남 수사대)했고,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경찰 치안감 역으로 출연했다. 승진한 건가? 진상 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역, 송이병 뭐하냐에서는 군대 행보관 역할이었다. 그리고 남의 말에 아랑곳 않고 자기 말만 잘 하는 캐릭터가 많다.(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내 인생에 작업 걸었네, 잠복근무, 9시쯤 뉴스, 비상대책위원회, 멘붕스쿨, 애니뭘, 어르신, 미필적 고의, 초보뉴스) 캐릭터를 바꾸려고 한적이 있는데, 개그 콘서트 작가 백성운이 캐릭터를 바꾸지 말고 기존의 개념없고 능글맞은 캐릭터를 업그레이드시키라는 말을 듣고 다시 돌아간 듯하다.
2011년 6월 5일 방송한 출발 드림팀에서는 머드 레슬링 대회에서 16강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를 이기고 8강에서는 근육남 KCM을 이기고 결승까지 가는 등 ㅎㄷㄷ한 힘을 보였다. KCM을 링 아래로 떨어뜨린 후 자축으로 "진화야!"라며 애정과시. 하지만 그뒤 나가려다 미끄러져서 빠졌다. 지못미.
2017년에는 아내 심진화가 있었던 웃찾사로 이적했으며 이전에 아내와 웃찾사 녹화한 게 떡밥이 되었다. 또한 이적 첫 녹화때 방청석에서 아내 심진화가 응원을 왔고, 남편에게 잘해달라고 간식차를 보낸 적이 있다.
웃찾사가 종영된 이후 출연 코너가 없었다가 2018년 6월에 개그 콘서트로 다시 복귀했다. 웃찾사 2기로 넘어간 개그 콘서트의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복귀했다.
개그맨 김원효가 도 넘은 악플에 크게 상처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원효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의 댓글을 공개하며 "너희 둘은 안되겠다. 네이버 댓글 없으니 네이트에서 아주 신났구만"이라고 적었다. 김원효는 둘이라고 했으나 아이디가 같은 사람으로 보인다.
해당 악플러는 김원효를 향해 '애도 못가지는 놈이 입만 살아서'라는 등 인격적인 모독을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어 김원효는 "일단 신고 버튼 누르면 댓글 지워도 오래도록 저장되어 있으니 해놨고 변호사한테 캡처해서 보내놨고 합의하면서 너희들은 얼마나 애들 잘 키우는지 한 번 보자. 혹시라도 학대하고 있으면 죽는다, 내 손에"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김원효는 전날인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창녕 아동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분노의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김원효는 "
쓰레기 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 거면 애 낳지마.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는다. 아놔 아침부터 열 받네"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고 싶다. 내 자식 니 자식 남의 자식 개 자식 소 자식 고양이 자식 말 자식 다 소중함"라며 의붓아버지와 친모에게 학대 받은 9살 아이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도 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같은 김원효의 행동을 두고도 아니꼬와하며 악플을 적은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해 서로를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다.